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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다 도망친 추운 겨울의 끝자락이네요!

 

오늘은 2014년의 끝과 2015년의 시작을 함께한 노매드커넥션 X 국민대학교 현장실습수료식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겨울방학 현장실습을 나와 노매드커넥션과 한살을 더먹은 친구들! (아이돌 그룹처럼 5명이 들어와 인사를 하던 훈훈함이 사라져 아쉽기도 하네요ㅠ_- )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두달간의 실습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수료식을 하는 날입니다. 하나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기까지 두달이라는 시간은 너무나도 부족했지만, 그만큼 알찬 시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

 







대표님의 부재로, 현장실습의 총괄을 담당하신 싼티아고님께서 수료증을 수여해주고 있네요. 실습기간동안 성실하게 하신 모습처럼 뒷모습도 든든하네요! :-)








현장실습을 하며 실습생내부에서 반장역할을 한 ~ 우리 우성군! 이름답게 우성우성합니다! 정말 고생했어요! 









수료식이 끝나고 회사 근처에서 마음 편하게 한잔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물론 마지막은 아니겠지만) 헤어짐의 인사를 나누며, 기획마케팅팀 대장님께서 한마디 해주셨습니다. "노매드커넥션의 시간이 기대했던 것처럼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아쉬었을 수도 있지만, 지금 이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기에 소중한 것이다." 누구보다 치열한 시간을 보내신 대장님의 한마디라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고비가 왔을때 무조건 버티고 이겨내야만 성공하는 걸까요? 우리는 열정을 가지고 시작했던 일에도 "이 길이 맞나?" "이게 답인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입니다. 연애를 하더라도, 공부를 하더라도, 일을 하더라도 365일 매일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기쁘기만 하겠습니까.(그런 분이 계신다면 부러움과 존경에 박수를 보냅니다.)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발전하고 있는데, 나는 그 세상보다는 느리게 성장하는 것 같고, 오히려 뒤쳐지는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끔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지금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느린 성장도, 다쳐서 남는 상처도, 지금의 혼란도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고비가 왔을때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고 넘어질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소중한 지금을 잊지 않고 계속 노력한다면 그것은 성공의 바탕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분들, 이미 사회생활에 지치신 분들께 응원의 한마디 드리며~ 블로그를 마치겠습니다.

버텨라 그리고 이겨라!도 좋지만, 버티지 못해도 이긴다! 그러니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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