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행사를 위한 수제케이크를 하나 맞추고 싶어서 근처 디저트 카페들을 검색해봤습니다. 평택 시내에 괜찮은 케이크가 하나 있더라고요? 레터링은 기본이고, 사진을 드리면 그 사진과 비슷하게 케이크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사진보다 도안을 드리면, 더 똑같이도 만들어주신다고.. 아마 평택에서는 가장 유명한 케이크 카페가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로즈힙 케이크 입니다. 제과점이 아닌 카페로 운영하시는데, 제가 볼 때 메인은 맞춤형 주문 케이크 인 것 같습니다. 미리 사진을 보내드리고, 주말에 찾으러 가기로 해서 처음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주소와 전화번호, 영업 시간은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세요. 매장 외관입니다.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고, 단독 건물도 아닙니다. 원룸건물 1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청주 상당산성에 핫하다는 카페 지오카페. 주말이라서 그랬는지 사람들은 정말 많았습니다. 앉을 자리부터 찾아야 할 정도? 요즘 날씨가 궂어서 비가 많이 왔는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날씨 좋은 주말 같은 경우에는, 카페임에도 웨이팅이 있어야 할 정도 같았습니다.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1층과 2층, 그리고 야외로 테이블이 구성되어 있는데, 2층은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1층 실내에 있다가, 밖으로 나가서 잠깐 있다가, 비가 와서 다시 1층 안에 들어와 있었네요. 카페 지오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기준 5,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아인슈페너 하나, 헤이즐넛라떼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1층 실내 구석에서 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바깥에는 인공 연못(?)도 조성해두고 위 사진처럼 ..
지난 달에 첵스 파맛이 한창 언급이 되었죠. 아마 10년도 더 된 이야기 같은데, 켈로그에서 약속했던 파맛 첵스를 드디어 출시했다는 그 소식 말입니다. 예약 구매를 하면서까지 사먹고 싶지는 않았고, 집 앞 대형마트에 들어와있길래 하나 집어왔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더라고요? 6,000원이 넘었습니다. 원래 시리얼은 대용량 아니면 안 사먹는데, 그런 대용량 시리얼보다도 비싼 가격.. 박스 그림은 참 귀엽네요. 진짜 파가 들어갔다! 초코첵스의 놀라는 표정이 킬링포인트네요. 사실, 성분을 보니 진짜 파, 라기보다는 혼합야채분말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 야채분말 중에서도 대파가 31.9% 라고 하니, 뭐 파가 들어갔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박스 상단에 Limited Edition 이라고 써 있는 것처럼, ..
평택과 서평택을 오가는 38번 국도를 가다보면 봉평장터, 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식당 간판이 보이는 것은 아니고, 안쪽으로 몇백m 들어오면 봉평장터, 라는 음식점이 있다, 라는 내용의 간판인데요. 가본 적은 없지만 지나갈 때마다 저기는어디지, 라는 생각이 그냥 들기는 하더라고요. 방문 전에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고, 물막국수 + 비빔막국수를 고민할 필요 없이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라는 후기들도 있었고요. 그래서 한산한 평일 저녁, 찾아가봤습니다. 식당 외부입니다. 주차 공간은 넓게 있어서 좋더라고요?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봉평장터 메뉴판입니다. 정말 메뉴가 다양하죠? 먹고 싶은 걸 고르기가 힘들..